1. 헌혈 후 신체 변화
1.1. 혈액량 감소
헌혈 시 약 400~500ml의 혈액을 채취하게 되며, 이는 전체 혈액량의 약 10%에 해당합니다. 이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액량이 감소하지만, 신체는 이를 보상하기 위해 즉각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 혈장 보충: 혈액의 액체 성분인 혈장은 헌혈 후 몇 시간 내에 보충됩니다.
- 적혈구 회복: 적혈구는 약 3~4주 내에 원래 수준으로 회복됩니다.
1.2. 철분 수치 변화
헌혈로 인해 체내 철분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적혈구 생성에 필요한 요소이므로, 철분 수치가 낮아지면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헌혈로 인한 철분 감소를 빠르게 보충할 수 있습니다.
1.3. 혈압 및 맥박 변화
일부 헌혈자는 헌혈 직후 일시적인 저혈압이나 현기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체액량 감소로 인한 것으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통해 빠르게 회복됩니다.
1.4. 면역 반응
헌혈은 면역 체계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드물게 일시적인 면역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면역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혈액량은 남자는 체중의 8%, 여자는 7% 정도입니다.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인 남자의 혈액량은 약 4,800mL이고, 50Kg인 여자는 3,500mL 정도입니다. 전체 혈액량의 15%는 비상시를 대비해 여유로 가지고 있는 것으로,헌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건강에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우리 몸은 신체 내·외부의 변화에 대한 조절능력이 있으므로 헌혈 후 1~2일 정도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로 혈액순환이 회복됩니다. |
출처: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https://www.bloodinfo.net/knrcbs/cm/cntnts/cntntsView.do?mi=1043&cntntsId=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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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헌혈 후 주의사항
2.1. 수분 섭취
헌혈 후에는 체액 보충을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는 혈액량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저혈압이나 현기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2. 휴식
헌혈 후 최소 10~15분간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혈액 순환을 안정시키고, 갑작스러운 기립성 저혈압을 예방합니다.
2.3. 영양 섭취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적혈구 생성을 도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붉은 고기, 시금치, 콩류 등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철분 흡수를 촉진하므로 함께 섭취하면 좋습니다.
2.4. 격렬한 운동 및 음주 자제
헌혈 후 24시간 이내에는 격렬한 운동이나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신체 회복을 돕고, 부작용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헌혈의 장점
3.1. 건강 모니터링
헌혈 전 실시되는 기본 건강 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조기 질병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3.2. 심혈관 질환 예방
일부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인 헌혈은 혈액의 점도를 낮추어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3.3. 정신적 만족감
헌혈은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이타적인 행위로, 개인에게 심리적인 만족감과 행복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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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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